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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사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 생산, 공유하며 정치적 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계층을 의미한다.

단순히 투표를 꼬박꼬박 하는 사람들을 넘어, 커뮤니티, 소셜 미디어 등에서 정치적 견해를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의 팬덤 수준으로 결집된 이들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목차
1. 특징
2. 문제점

1. 특징

중도나 온건한 입장을 취하기보다는, 자신의 진영을 확고히 하고 상대 진영을 악으로 규정하는 이분법적 사고를 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리고 알고리즘의 발달로 인해 자신이 보고 싶은 정보만 보고, 듣고 싶은 말만 듣는 경향이 매우 짙다. 그래서 소위 에코 체임버 현상 속에서 자신의 확증 편향을 강화한다.

또한 인구 비율로 보면 소수일지 몰라도, 온라인상의 여론 점유율은 압도적이다. 이들이 쏟아내는 댓글, 게시글, 좋아요 등이 실제 여론인 것처럼 착시 효과를 일으키기도 한다.

2. 문제점

정치를 사회 발전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스포츠 경기처럼 우리 팀 응원하기로 소비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들에게 정치는 곧 취미 생활이며, 승패를 가리는 것에만 집중한다. 또한 이들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 실제 대다수 국민이 느끼는 생활 밀착형 고민이 정치권에서 소외되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비판도 있다.

정당들도 고관여층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 당원 게시판이나 팬덤의 화력은 선거 결과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정당의 외연 확장이 어려워지고, 팬덤의 요구를 들어주느라 합리적인 정책 결정이 뒤로 밀리는 등 민주주의의 성숙도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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